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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일명 '쓰앵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서형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다.
지난 27일 배우 김서형은 KBS2 '연예가중계' 간판 코너 '게릴라 데이트' 촬영을 위해 서울시 강남역에 등장했다.
게릴라 데이트는 스타가 일정한 공지 없이 번화가에 나타나 시민들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서형의 게릴라 데이트 출연은 지난 2009년 MBC '아내의 유혹' 신드롬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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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포착된 김서형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단발머리에 롱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풍겼다.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검은색 옷 안 입으니까 색다르다",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형은 최근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으로 분해 시청률을 견인하다시피 하고 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SKY 캐슬'의 마지막 회는 오는 2월 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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