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뷔, '워너원' 라이관린 / Twitter 'Aries_970330', 빅히트엔터테인먼트, Twitter 'wulilai'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흠잡을 데 없는 미모로 매일이 '외모 리즈'인 아이돌 멤버들이 있다.
이들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안경'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낸다.
안경 하나 걸쳤을 뿐인데, 지적인 매력은 물론이거니와 '섹시미'까지 발산하는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맨얼굴에 안경만 걸쳤다 하면 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얼굴 천재 남자 아이돌 멤버를 함께 알아보자.
1. '방탄소년단' 뷔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뷔는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방탄소년단 멤버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그는 존재감 뚜렷한 T존 와 커다란 눈망울로 안경까지 섹시하게 소화한다.
소년과 성인 남성 중간에 선 이미지 덕분에 안경의 형태에 따라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다.
2. '아스트로' 차은우
Twitter 'cherubic_970330'
원조 '얼굴 천재' 차은우는 얼굴에 어떤 분장을 해도 완벽하게 소화해낼 것만 같다.
차은우의 조막만 한 얼굴에 얹어진 안경은 그를 순식간에 개화기 지식인(?)으로 변화시킨다.
클래식한 금테 안경부터 두꺼운 뿔테 안경까지,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해내는 그의 미모가 놀랍기만 하다.
3. '워너원' 라이관린
Twitter 'SpringStorm72'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은 '대륙의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돋보이는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평소 안경을 즐겨 쓴다는 라이관린은 다양한 종류의 안경을 착용하며 남다른 센스를 과시해왔다.
귀여운 막둥이 같지만 안경을 쓰는 순간 성숙미가 폭발해 팬들의 심장을 무자비하게 저격하고는 한다.
4. '엑소' 백현
Twitter 'candycrush0506'
아이돌계 '멍뭉미' 대표로 꼽히는 엑소 백현은 순둥순둥한 이목구비로 뭇 여심을 저격한다.
하지만 안경을 쓰는 순간 말은 달라진다.
'갭신갭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백현은 안경을 걸치는 순간 차가운 '냉미남' 매력을 발산한다.
5. '세븐틴' 버논
Twitter 'monoclassic_vn'
안경을 쓴 버논은 댄디하면서도 스마트한 매력을 한껏 뽐낸다.
동글동글한 안경은 버논의 작은 얼굴을 더욱 작게 보이게 만들어주며 불꽃같은 시너지를 발산한다.
이기적인 비주얼에 지적인 매력까지 갖춘 버논은 세븐틴의 '입덕' 멤버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