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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밌다!" 입소문 타고 하루 만에 99만 명 모으며 200만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극한직업'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루 만에 99만 관객을 동원한 수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99만 45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체 누적 관객수는 210만 5,171명이다.


이는 역대 코미디 흥행 1, 2위 영화인 '7번방의 선물'과 '수상한 그녀'가 개봉 6일째에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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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극한직업' 


천만 영화 '베테랑'과, '도둑들'의 흥행 속도와 어깨를 견줄 정도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코믹 수사극이다.


형사들은 달리고 구르고 매달리는 등 범죄조직을 추적하며 영화 타이틀인 '극한직업'의 의미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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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극한직업' 


'극한직업'은 각종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 등 입소문과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도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