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고속도로서 100km로 달리며 과자 나눠먹는 커플

via 온라인 커뮤니티

 

고속도로에서 과자 하나 때문에 벌어진 위험천만한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렌트타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나란히 달리는 승용차에서 창 밖으로 몸을 내민 남성과 여성이 뭔가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영동고속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은 운전석 반대편에서 남성은 운전석 쪽에서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다.

 

A씨는 "100km/h 속도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과자를 준다고 저런 행동을 했다"며 "차가 휘청휘청해 자칫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어떤 이유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속도로에서 '과자' 하나를 건네기 위해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김유비 기자 yub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