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주택청약' 당첨돼 새 아파트로 이사하며 눈물 쏟은 이시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시언이 무명시절 자신의 울타리가 되어준 집이 텅 비자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들었던 상도 하우스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이시언의 하루가 그려진다.


그동안 방송에 자주 등장했던 상도 하우스는 이시언의 물건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도 없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사로 모든 짐이 빠지면서 해당 집은 본연의 모습을 찾게 됐고, 이를 본 이시언은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정성스레 청소했다.


뿐만 아니라 집에 홀로 남은 이시언은 마지막 인사를 하던 중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함께 공개된 스틸 컷 속 이시언은 곰인형 윌슨을 품에 꼭 안은 채 울먹거리는 모습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계속 흐르는 눈물에 황급히 집을 나온 이시언은 주차장에서도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실제 이시언은 상도동 집에 머무르는 동안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든 집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이시언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질까. 


'상도동 궁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시언의 가슴 찡한 하루는 오늘(25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