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조재윤이 종영을 앞둔 'SKY 캐슬' 대본에 대해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배우 조재윤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재윤은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SKY 캐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현재 JTBC 'SKY 캐슬'에서 조재윤은 정형외과 교수이며 나이에 비해 철부지인 우양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JTBC 'SKY 캐슬'
그는 해당 드라마의 시청률에 대해 "대본을 보는데 1, 2회를 보니 너무 재미있더라. 그런데 첫 방송 시청률이 1%가 나와서 '망했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조재윤은 그저 시나리오의 힘만 믿고 열심히 작품에 임했다.
결국 'SKY 캐슬'은 조재윤의 '감' 대로 비지상파 드라마 부문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대해 조재윤은 "마지막 19부, 20부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엔딩 시청률은 28.2%를 찍는 게 목표다. 19부 대본 보고 25%는 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JTBC 'SKY 캐슬'
그의 어마어마한 시청률 예측에는 분명한 근거가 존재했다.
조재윤은 남은 회차인 19부와 20부 대본을 보고 끝까지 너무 흥미진진하다고 느꼈다.
과연 그의 이유 있는 자신감대로 단 2회밖에 남지 않은 'SKY 캐슬'이 탄탄한 전개로 엔딩 때 또한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