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에 쉽게 선택하기 힘든 연애 문제가 나와 시청자를 깊은 고민에 빠뜨렸다.
지난 24일 라이프타임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밝히는 연애코치'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 사연자는 출연진들을 당황케하는 한 질문을 보내왔다.
질문은 "'하루에 10번을 원하는 연인 vs 한 달에 1번도 힘겨운 연인' 중 누구와의 연애가 더 힘들까"였다.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출연진들은 일제히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니냐며 당황했다.
김태현은 "10번이면 한 달이면 300번이고 일 년이면 3650번이다. 쾌락도 좋지만 목숨이 우선이다"라며 '한 달에 1번도 힘든 연인'이 낫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번을 원하는 이성은 그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면 다른 쪽으로 눈이 돌아갈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박나래는 한 실험을 예를 들면서 "보통 부부는 신혼 1년 동안 남은 생에 하는 것보다 더 많은 횟수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반에는 10번 해도 그 열정이 평생 가지 않을 것"이라며 한 달에 1번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현장에서도 의견이 나뉜 가운데, 하루에 10번, 한 달에 1번 각각의 장단점에는 무엇이 있을지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