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귀여운 앙탈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27일 방송될 262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는 부산 여행의 마무리로 한 식당에 들러 밥을 먹었다.
이날 건후는 평소 방긋방긋 웃던 모습과는 달리 하품을 하는 등 조금 피곤한 기색을 내비쳤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잠시 후 나은이는 상을 옮기느라 힘을 쓰는 식당 직원을 보고는 "할머니 아프시대. 아빠가 도와줘"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아빠 오늘 나은이도 아빠도 안느라 힘들다"고 말했다.
품 안에서 아빠의 투정(?)을 들은 건후는 용납할 수 없다는 듯 박주호를 향해 '때찌'를 날렸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의 때찌에 놀란 박주호가 "너까지 그러냐"고 서운해했으나 가차없었다.
건후는 귀찮다는 듯 또 한 번 때찌를 날리며 철없는(?) 아빠를 일갈했다.
나은이와 건후의 합동 공격에 박주호는 결국 상을 나르고 말았다.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부수고 만 건후의 귀여운 '때찌'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