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훗, 나 레알 우주야"···고독방 들어와 '엽사' 풀며 '비글미' 폭발 시킨 찬희

인사이트NAVER 포스트 'FNC'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찬희가 팬들을 위해 자신의 웃긴 사진을 대량 방출하며 '비글미'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4일 아이돌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찬희는 카카오톡 채팅방인 '고독한 SF9방'에 들어갔다.


이날 찬희는 채팅방에 들어가자마자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저 찬희인데"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하지만 팬들이 사칭이라고 하자 그는 억울해 하며 "레알 우주입니다. 훗. 전 채팅해도 되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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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은 JTBC 'SKY 캐슬' 속 찬희의 명대사로, 그는 자신이 맞다고 센스있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찬희는 팬들을 위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청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는 찬희였지만 이날 그가 공개한 셀카는 어딘지 모르게 특이했다.


그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수염이 잔뜩 난 채 빵 모자를 쓴 필터'를 적용해 중후한 아저씨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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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코믹한 표정부터 엽기적인 합성사진까지, 그는 팬들을 위해 유쾌한 셀카를 잔뜩 풀었다.


'SKY 캐슬'에서 바르고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서는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찬희의 모습에 팬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찬희가 채팅방에 등장해 깜짝 공개한 엽사를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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