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괜히 다둥이 아빠가 아니다"···한 덩치 하는 연예인들 팔씨름으로 다 꺾은 박지헌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이 육아로 다져진 팔근육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열정과 치열 사이' 특집으로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가수 황치열, 박지헌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헌은 "몸무게 100kg 이하의 사람과 팔씨름해서 져 본 적 없다"며 팔씨름 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깜짝 놀란 MC들은 곧바로 출연진들과의 경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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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유노윤호, 김원효, 황치열 모두 한 체격하는 출연진들이었기에 MC들은 박지헌이 쉽게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다.


김원효를 첫 타자로 본격적인 박지헌의 팔씨름 검증 시간이 시작됐다. 박지헌은 가볍게 김원효를 누르고 황치열을 상대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팔근육을 자랑한 황치열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온 힘을 다한 황치열에 결국 박지헌은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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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를 굴복할 수 없었던 박지헌은 팔목만 쓰는 방식으로 다시 한번 재도전했고 끝내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박지헌은 황치열과 왼손 승부에서도 승리해 결국 2대 1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끝판왕은 '열정 사나이' 유노윤호였다. 유노윤호는 온 힘을 다했음에도 결국 '다둥이 아빠 ' 박지헌을 누르진 못했다.


이렇게 박지헌은 출연진 3명 모두를 꺾으며 6남매 다둥이 아빠 파워를 입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vosji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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