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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각"…에버랜드, 새출발 응원하는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진행

에버랜드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개최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에버랜드가 어트랙션과 사진 촬영, 스페셜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콩-그레듀에이션(Con-graduation)'은 축하(congratulation)와 졸업(graduation)의 합성어다.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에 졸업 뿐만 아니라 개학, 입학, 입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에버랜드, '어트랙션 1+1 더블 이벤트' 진행


에버랜드는 오는 2월 2일부터 재가동하는 T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스릴 놀이기구 5종을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범퍼카, 플라잉레스큐, 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 탑승 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 운영한다.


에버랜드는 친구와 함께한 특별한 추억 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졸업 감성 사진관'도 운영한다.


레트로풍 간판이 설치된 '졸업 감성 사진관' 입구를 지나면 학창 시절, 졸업 파티, 미래의 꿈 등 7개 콘셉트의 포토 스팟이 나타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에버랜드, 불꽃쇼 불꽃 종류와 발사량 늘려 선보일 예정


1.5미터 크기의 자이언트 꽃다발, 졸업가운, 학사모 등 귀엽고 앙증맞은 촬영 소품도 함께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는 스페셜 공연도 새롭게 선보인다.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떠드는 학생, 선생님의 야단 등 졸업식 풍경을 플래시몹으로 재현한 '에버랜드 스쿨어택' 공연이 알파인 빌리지 광장에서 하루 2회씩 새롭게 펼쳐진다.


또한 에버랜드는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의 평소보다 불꽃 종류와 발사량을 늘려 더욱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축제 기간 매주 금, 토요일, 설날 연휴, 삼일절 밤에 펼쳐진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