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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고혹적인' 단발머리 완벽 소화해 '단발병' 유발하는 여자 연예인 5명

쉽사리 도전하기 힘든 단발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해 뭇 여성의 '단발병'을 유발하는 스타들을 한 곳에 모아봤다.

인사이트좌측부터 윤세아, 김보라, 고준희 / Instagram 'loveyoonsea', Instagram 'kim_bora95', Instagram 'gojoonhe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단발머리 할까 말까? 나한테 잘 어울릴까?"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가까운 지인에게 이 같은 질문을 해본 경험이 있을 테다.


단발머리는 상큼한 느낌부터 도시여자 같은 분위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관리도 쉬워 도전 욕구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단발머리를 세련되게 소화한 연예인을 보면 이같은 욕구는 더욱 커진다.


단발머리마저도 찰떡같이 잘 어울려 뭇 여성의 '단발병'을 유발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함께 만나보자. 


1. 김보라


인사이트Instagram 'kim_bora95'


최근 김보라는 JTBC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완벽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단발머리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보라는 통통 튀는 상큼한 면모를 뽐냈다.


매력적인 김보라의 비주얼을 본 이상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 윤세아


인사이트Instagram 'loveyoonsea'


주로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윤세아는 최근 JTBC 'SKY 캐슬'에 출연하면서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헤어스타일이 바뀐 뒤 윤세아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풍겨 시선을 끌었다.


팬들은 "계속 단발머리했으면 좋겠다", "단발 진짜 잘 어울린다"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3. 서예지


인사이트Instagram 'seo_yea_ji'


서예지는 줄곧 앞머리 없는 긴 머리 스타일링을 선보여 청순미의 대명사로 꼽히곤 했다.


하지만 최근 짧은 단발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꾀한 그는 기존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다.


바뀐 헤어스타일은 그의 조막만한 얼굴을 한층 더 작아 보이게 만들었다.


4. 장윤주


인사이트Instagram 'yoonjujang'


톱모델 장윤주도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단발머리의 조화는 그의 상큼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그는 앞머리가 없음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5. 고준희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연예계 대표 '단발미인'을 꼽으라면 단연 고준희가 아닐까 싶다.


고준희는 자칫하면 못생겨보이기 쉬운 똑단발 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일까. 고준희의 사진을 들고 미용실에 방문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