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유해진, 나영석, 차승원 /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믿고 보는 조합' 차승원, 유해진, 나영석이 다시 뭉친다.

23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차승원, 유해진이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유럽 하숙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차승원과 유해진은 오는 2월 중 유럽으로 떠나 촬영에 임할 예정이며 두 사람 외에도 추가 캐스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유럽 하숙집'은 유럽에서 하숙집을 열어 이곳으로 찾아오는 한국인에게 한 끼 식사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내용을 담는다.

앞서 지난 2015년 차승원과 유해진은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시작으로 '삼시세끼 고창편'에 출연해 나영석 PD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2016년 이후 세 사람의 케미를 더는 볼 수 없게 되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tvN '삼시세끼 고창편'

그런 가운데 이들이 다시 합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맡은 프로그램마다 대박 행진을 펼치는 나영석 PD가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