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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졸업식을 마쳤더라도 절대 교복을 버리면 안 되겠다.

바로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절친·썸남썸녀와 함께 교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롯데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복을 입고 우대'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교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과 동반 1인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이용권을 판매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kim_bora95'

교복을 입은 어른 고객의 경우 5만 7천원짜리 자유이용권을 약 45% 할인된 3만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 고객은 2만 7천원으로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교복은 상·하의를 모두 입고 방문해야 하며, 활동복이나 생활복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참고 바란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또한 다른 우대와 중복 할인이 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아직 10일 넘게 남은 이번 달 안에 친한 친구들, 썸남썸녀와 교복을 맞춰 입고 롯데월드에 가보는 건 어떨까.

한편 롯데월드는 이와 함께 '어크로스 다크 어트랙션 리뉴얼 기념', '돼지띠 인증하면 할인 되지'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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