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여진구에 거침없이 다가가 먼저 '키스'한 '왕이 된 남자' 이세영

인사이트tvN '왕이 된 남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왕이 된 남자'의 이세영이 여진구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달콤한 키스를 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중전 유소운(이세영)과 하선(여진구)이 첫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운은 서고에서 깜짝 잠이 든 하선을 발견하고 얼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하선을 향한 소운의 마음은 더 커져만 가고 있던 상태.


인사이트tvN '왕이 된 남자'


소운은 잠이 든 하선의 손을 꼭 잡으며 "별이나 달을 보듯 대전 쪽을 오래 봅니다. 후원이며 서고며 하루에도 몇 번이나 오가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소운은 "더는 감출 길이 없습니다. 제 마음이 이리 떨리는 이유. 전하를 연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그리되었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소은의 고백에 잠에서 깬 하선은 당황스러운 마음에 다시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소운은 허리를 굽히고 하선의 입술에 가까이 다가가 살포시 입을 맞췄다.


인사이트tvN '왕이 된 남자'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낸 소운과 그의 마음을 알게 된 하선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조선 중기, 나라의 혼란을 틈타 왕(여진구)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닮은 모습의 광대를 궁에 들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Naver TV '왕이 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