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usanPolice /Youtube
무뚝뚝이 부산경찰들의 사랑고백을 들은 가족들의 반응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8일 부산경찰은 공식 트위터에 "무뚝뚝의 대명사 상남자 부산경찰들에게 어버이날을 핑계삼아 억지로 '사랑해'를 시켜봤습니다"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라는 미션이 주어지자 쑥쓰러운 경찰들은 손사레를 치며 거부 반응을 보이고 몸둘 바를 몰라한다.
남사스러워 자주 하지 못했지만 용기내 건넨 '사랑해'라는 말에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까?
via BusanPolice /Youtube
평소 들어보지 못한 말을 들은 가족들 역시 못 참겠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은 경찰과 그의 가족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 하루 만큼은 눈 딱 감고 가족들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건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