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사회적 가치 실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사회공헌 참여

인사이트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오른쪽)과 200여명의 신입행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직접 제작해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게 전달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희망상자에 제철 과일과 간편식 등 먹거리 담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국내외 전 계열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200여명의 신입행원 등 임직원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전 계열사는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41개 네트워크에서 3월 말까지 진행된다.


국내외 영업점이 주변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전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200여명의 신입행원 등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우리희망상자에는 제철 과일과 간편식 등 먹거리가 담겼다.


상자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을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시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된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