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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에서도 여친 석희와 단둘이 있자 좋아 죽는 '사랑꾼' 요한

'내 딸의 남자들' 요한이 차로 가득한 도로를 보며 계속 막혀서 석희와 단둘이 있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남친' 요한이 여자친구 석희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멘트를 선사했다.


20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제작진 측은 "석희만 바라보는 스윗남 요한"이라는 제목의 15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요한과 석희의 남이섬 여행 비하인드스토리가 담겼다.


요한을 태운 뒤 한참을 운전하던 석희는 차로 꽉 막힌 도로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결국 석희는 "점점 (도착) 시간이 늘고 있어. 빨리 가고 싶은데"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시라도 빨리 남이섬에 도착해 요한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한은 석희와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다. 요한은 "많이 막히나 봐. 계속 막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이후 석희가 차가 막혀서 답답해 죽겠다며 실소를 터뜨리자, 요한은 "아니 왜? 좋잖아. 둘이 있고"라고 덧붙여 때아닌(?) 설렘을 유발했다.


갑작스러운 요한의 '심쿵' 멘트에 석희는 수줍게 입꼬리를 올리더니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석희, 요한 너무 예쁜 커플이다", "차 막히는 게 행복할 수도 있구나", "남자친구가 저렇게 말해주면 사랑스럽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4 :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