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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꽃신' 신어요♥"···군대 간 남친 기다리는 '곰신' 여자 연예인 4명

남편 혹은 남자친구의 군 전역으로 '꽃신'을 신을 예정인 '고무신' 여자 스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민효린·태양, 스테파니 미초바·빈지노, 정소민·이준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Instagram 'stefaniemichova', 'somin_jj'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 말은 남자친구가 군대에 입대한 연인들에게 사용하지 말아야 할 문장이다.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 남자친구의 군 복무가 연인들의 가장 큰 이별 사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견디고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낸 여자에게 우리는 "꽃신을 신었다"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꽃신'을 신게 될 '곰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군 복무 중인 남편, 남자친구를 애타게 기다리는 연예계 대표 '곰신' 연예인 4명을 소개한다.


1. 민효린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꽃신' 예정 스타 중 한 명은 바로 빅뱅 태양의 아내 배우 민효린이다.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3일, 4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2살 연하의 남자친구 태양과 결혼했다.


하지만 태양이 약 한 달 신혼생활을 뒤로한 채 바로 군입대해 '고무신'이 됐다.


태양은 현재 강원도 철원 5포병여단에서 군 복무 중이며 거의 매주 민효린이 면회를 간다고 알려졌다.


그의 전역 일자인 오는 12월 11일이 민효린의 '꽃신' 예정일이다.


2. 정소민


인사이트Instagram 'somin_jj'


다음 '꽃신' 예정 연예인은 이준의 여자, 배우 정소민이다.


정소민과 이준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연인 연기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드라마가 끝난 후부터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준이 연애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후에 입소해 정소민은 '곰신'의 길에 들어섰다.


정소민이 '꽃신'을 신는 날짜는 이준의 전역일인 오는 7월 23일이다.


3. 오연서


인사이트(좌) 드라마피버, (우) Instagram 'ohvely22'


배우 김범의 연인 오연서 역시 '꽃신' 예정 연예인이다.


둘은 오연서가 출연한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이 끝난 시점에 지인 모임을 계기로 만났다. 당시 이들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약 한 달 후 김범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면서 오연서는 연애 초기부터 '고무신'을 신게 됐다.


내년 3월 15일이 김범의 전역 예정일이자 오연서의 '꽃신' 신는 날이다.


4. 스테파니 미초바


인사이트Instagram 'stefaniemichova'


래퍼 빈지노의 연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 또한 '꽃신' 예정 스타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열애 공개 이후 각자의 SNS를 통해 달달한 커플 사진을 수시로 공개하며 대표 '사랑꾼'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둘이 사회에서 재회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2017년 5월 29일에 현역 입대한 빈지노는 오는 2월 17일 제대와 함께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꽃신'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