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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쫓겨난 뒤 '대형 피라미드' 만들어 온 '파국이' 김병철

'SKY 캐슬' 김병철이 대형 피라미드와 함께 귀가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SKY 캐슬' 김병철이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는 집에서 쫓겨났던 차민혁(김병철 분)의 귀환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리(박유나 분), 차서준(김동희 분), 차기준(조병규 분) 세 남매와 노승혜(윤세아 분)는 집에서 쫓겨난 뒤 이틀째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부를 강요하며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가라고 압박하는 차민혁을 보다 못한 가족들은 합심해 집에서 쫓아낸 바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집을 나간 뒤 소식이 없는 차민혁에 아내 노승혜와 차서준, 차기준 형제는 걱정을 내비쳤다. 차세리만이 "이틀밖에 안 됐다"며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가족들이 걱정하는 시각,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와 함께 차민혁이 돌아왔다.


인부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온 차민혁은 대형 피라미드를 거실에 들였다. 직접 제작한 피라미드였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집에서 쫓겨난 후에도 피라미드를 포기하지 않은 그는 "아빠에게 반항할 수 있다. 공부하기 싫을 수 있다. 그러나 연필을 부러트려도 새 연필을 쥐여주는 것이 부모"라며 다시 공부를 강요했다.


이에 차서준, 차기준은 "공부 안 하는 거 아니지 않냐"라고 받아쳤지만, 차민혁은 더 해야 한다며 말을 끊었다.


피라미드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차민혁에 가족들은 말문이 막힌 채 혀를 내둘렀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