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까지 딱 '30일' 밖에 안 남은 래퍼 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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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래퍼 빈지노의 전역일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 2017년 5월 29일 빈지노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빈지노의 음악을 당분간 듣지 못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당시에는 까마득해 도저히 다가올 것 같지 않았던 전역 날짜였지만 어느새 빈지노의 제대 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전역 일자는 오는 2월 17일로 정확히 30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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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는 지난 17일 휴가를 나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군대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들려주며 팬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미공개 곡까지 깜짝 공개한 뒤 "다들 잘 지내시고 군인은 갑니다"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또 어떤 좋은 음악으로 우리 귀를 즐겁게 할지 팬들은 그의 전역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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