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 돼서 '머리숱' 많이 자라 '알감자' 탈출하게 된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이모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벤틀리가 폭풍 성장했다.
지난 1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61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형 윌리엄의 인형을 갖고 놀던 벤틀리는 우월한 성장 속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전보다 풍성해진 윌리엄의 머리숱은 그가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를 보여줬다.
앞서 머리숱이 적었던 벤틀리는 깨끗한 두피와 동글동글한 두상을 자랑했다. 이 때문에 그는 '알감자'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 해가 지나고 한국 나이로 3살이 된 벤틀리는 무럭무럭 자란 덕에 '알감자'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제 '알감자'를 탈출했지만, 여전히 앙증맞은 비주얼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벤틀리에게 시청자들은 더욱 큰 사랑을 주고 있다.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벤틀리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사랑스러운 어린이로 성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