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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 대첩' 촬영장서 배우들 당황하게 한 싸움꾼(?) 염정아의 돌발 고백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 중인 배우 염정아가 뜻밖의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Drama' 


[인사이트] 황비 기자 ='SKY캐슬'의 대표 싸움꾼 염정아가 뜻밖의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JTBC 'SKY캐슬' 측은 '2019 아갈대첩 발발. 진흙탕 싸움의 중심에서 혼란한 카메라 앵글'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일 방송된 네 가족의 난투극 장면 촬영 현장이 담겼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소소한 이야기와 농담을 나누며 긴장을 풀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Drama' 


이날 가장 격하게 촬영에 임한 사람은 바로 'SKY캐슬'의 싸움꾼(?) 염정아였다.


염정아는 말싸움은 물론 머리채까지 잡는 몸싸움 장면을 촬영했다.


먼저 그는 진진희역을 맡은 오나라의 "와, 이 시베리안 허스키 수박씨 발라먹을 것이"로 시작되는 긴 욕을 고스란히 들어야 했다.


욕이 끝나자 염정아는 오나라를 향해 주먹을 날릴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Drama' 


해당 장면을 연습하는 염정아를 향해 오나라는 "발 모양이 우아하다", "팔 모양이 이상하다"며 적극 코치에 나섰다.


이에 염정아는 시무룩한 목소리로 "나 싸움 안 해봤어"라는 뜻밖의(?) 고백을 했다.


극 중 가장 센 캐릭터인 그의 고백에 배우들은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아갈머리'로 유명한 염정아의 귀여운 반전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YouTube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