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안경' 던지는 퍼포먼스 해놓고 '코디 누나'에 혼날까봐(?) 찾고 다닌 지민

지난 15일 진행된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무대 위에서 잃어버린 안경을 애타게 찾았다.

인사이트YouTube 'JIMIN BCD'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무대 위에서 잃어버린 안경을 애타게 찾았다.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FAKE LOVE'와 'IDOL' 무대를 펼쳤다.


특히 멤버 지민은 '2019 서울가요대상'에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하고 안경을 쓴 채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Joy '2019 서울가요대상'


'IDOL'을 열창하던 지민은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던지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섹시한 지민의 퍼포먼스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공연이 끝난 뒤 해당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방탄소년단은 앙코르 무대로 'IDOL'을 또다시 열창했다.


하지만 지민의 표정이 전 무대와는 확 달라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잃어버린 물건이 있는 듯 무대 위에서 계속 두리번거렸다.


인사이트Twitter 'FABULOUSBOY_JM'


알고 보니 그는 자신이 던져버린 안경을 찾고 있던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던져버렸던 안경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안 지민은 결국 포기하고 무대를 즐겼다.


본 공연 밖에서 '허당미' 넘치는 지민의 모습을 본 팬들은 "오빠가 안경 던질 때 제 심장도 던져졌어요", "안경이 잘못했다", "너무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xiaowoxi'


YouTube 'xiaowo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