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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우주처럼 공부만 해서(?) 신조어 1도 모르는 '00년생' 찬희

JTBC 'SKY 캐슬' 속 모범생 황우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찬희가 신조어를 잘 몰라 당황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FNCEn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KY 캐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찬희의 귀여운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JTBC 'SKY 캐슬'에서 모범생 황우주 역을 맡은 찬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찬희가 소속된 그룹 SF9의 'Something Fun'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SF9은 음식을 걸고 초성퀴즈에 나선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YouTube 'FNCEnt'


팀의 막내이자, 2000년생으로 고등학생이었던 찬희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신조어를 잘 알지 못했다.


신조어를 설명하는 퀴즈에서 그는 '비주얼 담당'을 뜻하는 '비담'을 보고 진지한 표정으로 "비 맞으면 담에 감기 걸려"라고 답했다.


또한 찬희는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한 사람을 칭하는 '고답이'를 보고 "고등학교 답이 이럴 줄이야"라고 말해 주위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FNCEnt'


뿐만 아니라 그는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라는 뜻의 '엄근진'을 보고는 자신 있게 "엄마 근데 진짜"라고 답했다.


기상천외한 답을 외치던 찬희는 결국 퀴즈 정답을 하나도 맞추지 못해 아무 음식도 먹지 못했다.


정답과는 거리가 멀지만 진지하게 퀴즈에 임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YouTube 'FNCEnt'


※ 관련 영상은 4분 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FN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