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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결말 나왔다"…철통보안 속 20회 대본 최종 완성

웰메이드 드라마 SKY 캐슬의 마지막 대본이 드디어 나왔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토리, 연기, 연출 등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드라마 SKY 캐슬의 마지막 대본이 나왔다는 소식이다.


16일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유현미 작가가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최종화 대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SKY 캐슬은 첫 회를 1.7%로 시작해 마의 시청률 19%를 넘어선 상태다. 


공중파도 넘기 힘들다는 19%를 넘은 SKY 캐슬은 매회 충격적인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몰려들게 만들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매회 진행될 때마다 결말에 대한 추측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넘쳐났는데, 최근 드라마 대본을 맡은 유현미 작가가 최종회 탈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SKY 캐슬 제작진은 "마지막 회인 20부까지 이미 탈고된 상태다"고 밝혔다.


이번 주 방영을 2일 앞두고 17회 대본이 유출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작진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최근 혜나(김보라 분)의 죽음과 더불어 절친했던 황우주(찬희 분)가 살인자로 몰리며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KY 캐슬 제작진은 이날 "이번 주 방영본의 대본이 유출됐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해당 내용의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