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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폭탄' 맞고 영혼까지 탈탈 털린 '귀요미' 방탄 RM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서울가요대상'에서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Twitter 'MoNiJunNi'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꽃가루 폭탄을 맞으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 '최고의 앨범상'에 이어 '대상'까지 총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인사이트Twitter 'LOVE__PACKAGE'


팬들의 사랑 덕분에 수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된 방탄소년단은 팬덤 '아미'에게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RM은 "우리가 하는 음악을 '팬레터'라고 생각하고, 그걸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팬이고 서로의 아이돌입니다"라는 남다른 수상 소감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제대로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돌출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함께 'IDOL'을 열창했다.


Twitter 'MALKTH1230'


무대 도중 RM은 꽃가루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특수 효과 장치에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응원봉을 든 팬들 앞에서 귀엽게 꽃가루를 맞았다. 


RM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가만히 서서 한참 꽃가루를 맞았다. 몰아치는 꽃가루 폭탄에 눈을 꼭 감아버린 RM의 표정은 장난기 넘치는 소년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RM의 허당미 넘치는 행동에 팬들은 "호기심 대마왕 같다", "반전 매력 넘친다", "RM 하고 싶은 거 다 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witter 'LOVE__PACKAGE'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MoNiJun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