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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아삭아삭 씹는 소리로 인기 폭발한 댕댕이계 'ASMR 최강자' 프렌치 불독

프렌치 불독 한 마리가 유기농 채소를 씹어 먹는 'ASMR' 방송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riffinfrenchie'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아삭아삭한 채소 씹는 소리로 듣는 사람의 쾌감을 만족하게 해주는 강아지 '먹방' 전문가가 등장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귀여운 외모와 소리의 정교함까지 살린 강아지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프렌치 불독 그리핀(Griffin)이 준비된 마이크 앞에 앉아 유기농 오이를 맛보고 있다.


오로지 '아삭아삭' 거리는 씹는 소리에만 집중하는 그리핀. 녀석은 웬만한 먹방 유튜버 못지않은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riffinfrenchie'


그리핀 앞에 놓여있는 사과와 셀러리, 당근 등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이 영상미를 더한다.


방송을 찍을 준비가 다 되어야 먹방을 시작한다는 그리핀은 마이크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천천히 채소를 씹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디테일이 장난 아니다", "지금까지 본 먹방 영상 중 베스트에 꼽힌다"는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했다.


그리핀의 주인은 녀석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현재 그리핀은 귀여운 매력과 먹방 영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현재 약 25만여 명에 달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riffinfrench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