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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과의 만찬’ 1천만원에 낙찰

‘혜민스님과의 만찬’은 3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경합을 거친 끝에 1천만원에 낙찰됐다.

Via 혜민스님 / Facebook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미술품 경매사인 K옥션은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힐링만찬과 멘토링'이 1천만원(판매수수료 포함 1천132만원)에 낙찰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마감된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에서 '혜민스님과의 만찬'은 3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경합을 거친 끝에 1천만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동반인 3명과 함께 혜민스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멘토링을 받게 된다.

 

식사비를 제외한 낙찰금액은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전액 기부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에 출품된 9점의 작품이 모두 판매돼 낙찰금액의 절반이 위스타트, 한국메세나협회, 컴패션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via K옥션  

 

이날 경매에서 최고가에 팔린 작품은 천경자의 '개구리'로 25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1천132만원에 판매됐다.  

 

이밖에 박서보의 종이부조 작품인 '묘법 No.2'는 328만원에, 김기린의 '무제'는 849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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