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유발하는 어제(15일) 자 레드벨벳 웬디의 단발 비주얼
파격적인 단발머리로 등장한 레드벨벳 웬디가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저격하고 나섰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레드벨벳 웬디가 데뷔 이후 첫 단발머리로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 행사에는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에서도 레드벨벳 웬디는 턱 끝까지 내려오는 단발머리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이래 줄곧 긴 머리를 선보였던 웬디는 단발머리마저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짧은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웬디의 갸름한 턱 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청순함과 발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단발머리로 변신한 웬디는 많은 여성들에게 '단발병'을 유발하고 있다.
웬디의 새로운 모습을 본 팬들은 "긴 머리도 예쁘고 단발도 예쁘다", "머리가 얼굴 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이날 개최된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