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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기 직전까지 '온몸 부서져라' 춤춘 방탄 정국

지난 15일 진행된 '2019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힘든 와중에도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019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무대 위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FAKE LOVE'와 'IDOL'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시상식에 참석하기 며칠 전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월드투어 'LOVE YOURSELF'를 진행했던 방탄소년단은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MADE IN 1997'


특히 막내 정국은 몸이 부서질 것 같은 격한 안무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춤과 라이브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파워풀한 공연을 마친 뒤 정국은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듯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MADE IN 1997'


결국 그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 한동안 계단에 누워 숨을 골랐고, 주변에 있던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 대기실로 들어갔다.


휴식을 취했으면 좋았겠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시상식이 끝난 뒤 앨범 준비를 위해 일을 하러 간다고 밝혀 팬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힘든 와중에도 자신의 일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 정국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DE IN 1997'


YouTube 'MADE IN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