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jsy_jungkook'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무대 뒤 모습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 '최고의 앨범상'에 이어 '대상'까지 총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KBS Joy '2019 서울가요대상'
'대상 가수'다운 무대도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 'IDOL' 등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가창력부터 퍼포먼스까지 뭐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에 관객들도 뜨겁게 환호했다.
무대에서 몸이 부서지도록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제대로 소화한 방탄소년단이었지만, 무대 후 모습은 조금 달랐다.
Twitter 'jsy_jungkook'
정국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후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듯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그는 무대 뒤편 계단에 몸을 누이고 한참 동안 숨을 골랐다.
주변에 있던 경호원들은 정국을 대기실까지 부축했다. 정국은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걸어가는 와중에도 관객석에 앉아 인사를 건네는 팬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였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후 지쳐 쓰러진 정국에 팬들은 "진짜 소중한 무대", "무대 정말 멋있었는데 마음 아프다", "건강이 최우선", "프로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Twitter 'HOPE_D218'
정국아 ㅠㅠㅠ
— 정국바라기_kooklover (@jsy_jungkook) 2019년 1월 15일
아프지마 ㅠㅠㅠ
사랑해 pic.twitter.com/ikdh6JsCVv
근데 정국 오늘 진짜 넘 힘들어 하던데 어떡하지 막 부축받으면서 나가고 근데 또 그와중에 인사는 꼬박 너무 잘 하고 수상소감 말 하면서도 숨소리 거칠고.. pic.twitter.com/bF1MDfynt0
— 홉또 (@HOPE_D218) 2019년 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