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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 때문에 납치당할까봐 부모님이 강제로 연예인 시킨 배우

어릴 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부모님이 직접 데뷔 시킨 스타는 바로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세영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eyoung_1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타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이유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일부 연예인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됐고 몇몇 연예인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어릴 적부터 너무 예쁜 외모로 납치당할까 두려워 부모님이 직접 데뷔 시킨 스타도 있다.


부모님의 뜻대로 스타가 된 배우는 바로 이세영이다.


인사이트MBC '대장금'


1992년생인 이세영. 그가 태어나기 한 해 전 1991년에는 대구의 초등학생 5명이 개구리를 잡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사건이 발생해 전 국민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와 관련해 이세영의 부모님은 불안한 마음에 딸을 연예계에 데뷔시키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세영의 얼굴을 일찌감치 브라운관에 비추면 혹여나 발생할 유괴 사건을 예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던 이세영은 다행히 연기에 흥미를 가져 부모님의 바람을 현실로 이룰 수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eyoung_10'


1997년 6살의 어린 나이에 MBC '뽀뽀뽀'로 데뷔한 이세영은 같은 해 SBS '형제의 강'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인형 같은 외모로 시청자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그는 '리틀 황신혜'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정변의 정석을 보여준 이세영.


어느새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배우 이세영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어떤 미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eyoung_10'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