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대상' 받고 KBS 개그맨 후배들에게 '고급 한정식' 쏜 이영자

인사이트Instagram 'jiminlop'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상의 품격을 보여줬다.


15일 개그우먼 김지민은 "영자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 #이영자 #KBS 대상 #대상 턱 #코미디언 총집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개그우먼의 멋진 파워 계속 뿜뿜 해주세요. 개그우먼들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8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영자와 한자리에 모인 KBS 개그맨 후배들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jiminlop'


한정식 식당을 가득 메운 몇십 명의 개그맨 군단이 카메라를 응사한 채 환히 웃고 있다.


푸짐한 전복 갈비찜을 들고 있는 김지민, 오나미, 신봉선의 사진을 통해 이영자가 수상 턱으로 후배들에게 음식을 대접했음을 알 수 있다.


이영자는 지난해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연예대상' 대상 2관왕을 기록했다.


그는 앞서 '2018 MBC 연예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전지적 참견 시점' 팀원 70여 명의 회식비를 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영자의 통 큰 행보에 누리꾼들은 "스케일이 남다르다", "받은 만큼 베풀다니 멋지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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