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대세 중 대세 피오가 송혜교를 처음 보고 느낀 감정을 고백했다.
15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600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오는 16일 방송에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피오는 예능 대세다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tvN '남자친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한 피오는 이날 송혜교의 실물을 보고 말문이 막혔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tvN '남자친구'
녹화 현장에서 피오는 "인형이 움직이더라"라고 말하며 송혜교를 처음 봤던 당시를 회상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tvN '남자친구' 측에서 공개했던 메이킹 영상에서는 당시 송혜교를 처음 만나고 놀란 피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영상에서 피오는 송혜교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애써 심장을 진정시켰다.

tvN '남자친구'
그는 "송혜교 선배님의 실물을 영접하는 순간 (심장이 너무 떨려) 죽었다"라고 고백했다.
피오의 귀여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난 피오 실물 보면 기절할지도 모른다", "괜히 송혜교가 아니다", "피오 완전 '성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피오는 최근 tvN '신서유기 6'에 출연해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