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2 12℃ 인천
  • 14 14℃ 춘천
  • 13 13℃ 강릉
  • 15 15℃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4 14℃ 대구
  • 13 13℃ 부산
  • 11 11℃ 제주

여자들 '폭풍 공감'한 아내 안현모가 남편에게 서운해한 이유

SBS '동상이몽 2'에 새로 합류한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이야기가 다수 여성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동상이몽 2'에 새로 합류한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통역사 안현모와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데에는 의외의 이유가 있었다.


바로 라이머가 여자가 서운해하는 남자의 행동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상남자다운 성격 때문일까. 라이머는 애교 넘치는 안현모와 달리 시종일관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자신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 문 뒤에 숨은 안현모를 발견할 때도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늘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안현모와 달리, TV에만 관심을 보이거나 대화 주제와 무관한 혼잣말을 하는 건 예사였다.


VCR을 지켜보던 패널들 역시 "라이머 씨가 리액션이 부족하다", "본인이 필요할 때만 대화하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시청자들은 "신혼인데 10년 산 부부처럼 행동한다", "내 남자친구인 줄 알았다", "원체 성격이라 어쩔 수 없을 듯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