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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부비부비한 여친vs술집에서 합석한 남친, 누가 더 나쁜가요?"

클럽에서 다른 남성과 부비부비를 한 여자친구가 더 나쁜지, 술집에서 다른 여성과 합석한 남자친구가 더 나쁜지에 대한 문제가 등장했다.

인사이트라이프타임 채널 '밝히는 연애 코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둘 다 잘못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더 나쁜가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연애 문제 하나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채널 '밝히는 연애 코치'에서는 남자친구와 서로 누가 더 잘못했느냐로 갈등이라는 여성의 고민이 소개됐다.


고민은 다음과 같았다.


"남친 몰래 클럽 갔다가 부비부비한 내가 더 잘못했나요, 나 몰래 술집 가서 합석한 남친이 더 잘못했나요?"


인사이트


인사이트라이프타임 채널 '밝히는 연애 코치'


남성인 패널 김태현은 여성의 잘못이 더 크다고 단언했다. 남자친구는 단체로 합석한 상황이지만, 여자친구는 일 대 일로 직접적인 신체접촉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박나래는 곧바로 해당 의견에 반대하며 "여자친구는 그 자리에서 부비부비를 하고 끝내지만, 남자친구는 '나중에' 부비부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부비부비의 수위 정도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단순히 춤을 즐기다가 나온 단순한 스침이라면 괜찮지만 진한 스킨십 단계라면 위험하다는 설명이었다.


패널들 사이에서도 이렇다 할 답이 나오지 않은 문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도긴개긴"이라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Naver TV '라이프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