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살 뺀다면서 주머니에 '귤 한박스'(?) 챙겨온 언니 보고 어이없어 하는 홍진영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의 주머니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귤을 보고 경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과 함께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선영은 "이왕 하는 거 정상까지 가야지"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그의 열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1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쉬기 시작한 홍선영은 주머니에서 귤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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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홍선영은 추운 날씨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었지만 그의 겉옷은 유난히 빵빵했다.


바로 주머니에 가득 찬 귤 때문이었다. 


결국 홍진영은 산 중턱에서 홍선영의 주머니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꺼내도 꺼내도 자꾸 나오는 귤에 홍진영은 "뭐야 한 박스를 갖고 온 거야?"라고 물었다.


홍선영은 귤을 많이 챙겨온 것을 인정하며 "나 올라올 때 진짜 힘들었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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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계속해서 주머니를 뒤지던 홍진영은 귤 외에도 초콜릿과 오이 2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이 모습을 본 홍진영의 어머니는 "오메 끝도 없이 나오네"라며 감탄했다.


홍진영에게 "너 먹고 싶을까 봐 싸왔다"라고 말한 홍선영은 홍진영이 꺼내놓은 음식들을 다시 주머니 안에 고이고이 넣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가지의 간식을 챙겨와 '등산 만물상'의 모습을 보인 홍선영의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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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