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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선 예쁘다고 난리 난 이채연의 '청하-벌써 12시' 커버 영상

그룹 아이즈원 멤버 이채연이 청하의 '벌써 12시'를 완벽히 커버했다.

인사이트V LIVE 'IZ*ONE'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아이즈원 멤버 이채연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이채연은 네이버 V LIVE 실시간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연습실에서 실시간 방송을 켠 이채연은 "어제 제 생일이었다.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아서 날아갈 듯이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팬들의 생일 축하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낸 이채연은 그 마음에 크게 감동해 되돌려줄 선물을 고민했다고 한다.


인사이트V LIVE 'IZ*ONE'


이채연은 "받기만 한 것 같아서 어떤 선물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했다. 춤추는 모습을 좋아해 주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생일 기념으로 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가 가장 먼저 선보인 곡은 청하의 신곡 '벌써 12시'였다. 이채연은 "존경하는 청하 선배님의 '벌써 12시'라는 곡을 오프닝으로 준비했다"며 급하게 준비하느라 좌우가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음악이 재생되자 이채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V LIVE 'IZ*ONE'


곡의 백미인 후렴구가 다가오자 이채연은 눈빛을 바꾸더니 카리스마 넘치게 안무를 따라 했다.


팬들 사이에서 춤선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이채연은 완벽한 강약조절과 표정 연기, 립싱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채연은 이 밖에도 찰리 푸스의 'How Long', 엑소의 'CALL ME BABY' 등을 완벽 소화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V LIVE 'I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