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전조 현상?" 동해안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심해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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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동해안에서 연일 심해어가 발견되면서 '대지진의 전조증상 아니냐'라는 누리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해안에서는 무려 길이 4.2m 크기의 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


심해어 중 하나인 대형 산갈치.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강릉 경포 해안에서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1.5m짜리 투라치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심해어의 출연이 지진운, 곤충, 동물 대이동과 같은 대지진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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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 8일 오후 일본 남동부와 9일 백령도 서남쪽 해역, 10일 경북 경주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 지진전문분석관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자연 현상을 대규모 지진과 연관 지으려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현상과 지진과의 연관성이 증명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해어의 출연도 먹이를 찾아 이동하다가 파도에 떠밀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기상청의 설명에도 "너무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한 번에 발생했다", "상관없다 해도 대비해서 나쁠 게 없다" 등의 걱정 섞인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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