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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파국이만 '왕따(?)' 시키고 세상 다정하게 가족사진 찍은 쌍둥이네

JTBC 드라마 'SKY 캐슬' 쌍둥이네 가족이 다정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k_art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KY 캐슬' 쌍둥이네의 다정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배우 조병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가족사진. 아버지도 계십니다 멋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SKY 캐슬' 쌍둥이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네 가족인 배우 윤세아, 조병규, 김동희, 박유나는 각자만의 포즈를 지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k_arta'


하지만 해당 사진의 킬링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가족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파국이' 김병철이었다.


드라마 상에서 야망에 눈이 멀어 아내와 자식에게 못된 짓을 일삼는 차민혁 역을 맡은 김병철이 가족사진에서도 소외된 것이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가족사진에 등장한 배우들은 게재된 게시물 댓글에서도 소외된 아버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내용과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쌍둥이네 사진에 누리꾼들은 "뒤에 파국이 아저씨 혼자 있네", "쌍둥이네 가족이 제일 재밌다", "제일 작게 나왔는데 제일 눈에 띄는 파국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16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체 최고인 19.2%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