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궁금한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가는 벤틀리.
그가 움직이는 지렁이를 먹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버지 샘 해밍턴을 따라 실내 낚시터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선을 낚아챌 때의 손맛을 느낀 샘 해밍턴은 낚시에 푹 빠져 아이들을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다.
이때 벤틀리는 낚시 미끼인 지렁이를 몰래 가져가, 본인의 입에 넣으려고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이거 먹는 거 아니야. 고기 맘마야"라며 벤틀리를 지렁이로부터 지켜냈다.
그러나 벤틀리는 윌리엄이 사라지자, 다시 자기 입에 넣으려 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VJ가 놀라며 말렸지만, 샘 해밍턴은 듣지 못했다.
다행히 벤틀리는 VJ가 안된다며 소리치는 말에 깜짝 놀라 지렁이를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최초로 지렁이 '먹방'(?)을 보여줄 뻔했던 벤틀리의 귀여운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