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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누리꾼들 소름 돋게 만든 레전드 '미스터리' 사진 5

아직까지 사진의 정체를 추측만 할 뿐인 소름돋는 사진들을 공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사진은 보통 사랑하는 가족, 친구가 중요한 순간을 남겨 추억하기 위해 찍는다.


그런데 종종 찍은 사람이 원하지 않았던 정체불명의 물체가 함께 담기는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예를 들면, 커플 사진에 손이 5개가 등장하기도 하고 찍을 때만 하더라도 존재하지 않던 사람의 그림자가 포착되는 일도 있다.


아래에는 그런 소름돋는 순간들을 모았다.


1.


인사이트김선규


지난 1995년 경기 가평군 설악면을 지나가던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는 의도치 않게 UFO 사진을 포착했다.


이 사진이 이슈화 되자 KBS 측은 각종 전문가에게 사진의 진위 여부를 분석했으나 조작된 흔적이 없어 더욱 논란이 됐다.


2019년 현재까지도 이 사진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2.


인사이트Cooper


새 집으로 이사를 온 직후 가족 사진을 찍은 쿠퍼(Cooper) 가족.


그런데 찍힌 사진에는 사람 시체처럼 보이는 괴물체가 찍히고 말았다.


이 공포스런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


당시에는 사진을 찍을 때 돈을 아끼기 위해 필름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재활용된 필름을 사용하면서 사진이 겹친 이와 같이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3.


인사이트Jim Templeton


지난 1964년 영국 남성 짐 템플턴(Jim Templeton)은 5살 딸 사진을 현상하다가 놀라고 말았다.


아이 머리에서 우주인을 닮은 사람의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짐은 이 사진을 신문사에 제보해 우주인이 찍힌 이유를 밝히려 했지만, 끝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고 지난 2011년에 죽음에 이르렀다.


사진이 찍힐 당시 아이 엄마의 모습이 사진의 '과다 노출' 현상으로 인해 함께 포착된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4.


인사이트canyouactually


4명의 소년들이 함께 찍은 사진.


그런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소년 옆에서 '따봉'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손은 누구의 손인지 알 수 없다.


몇몇 누리꾼들은 5번째 소년이 자신의 몸을 숨긴 채 손만 들은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5.


인사이트Dave Shealy


지난 2000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은 자신이 미확인 생명체 스컹크 에이프(Skunk Ape)를 봤다고 주장했다.


스컹크 에이프는 유인원보다 더욱 공포스럽게 생겼다고 알려져있다.


미국 전역에서 발견되는 곰이 잘못 찍힌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