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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어린시절 '깍두기' 안먹으려 꼼수부리다 '선생님' 울린 썰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룹 블락비 피오가 유치원 시절 겪었던 귀여운 일화를 전해 시청자의 웃음을 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피오가 유치원 시절 겪었던 귀여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룹 블락비 피오와 얼마 전 제대한 방송연예인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나를 맞혀봐' 코너에 나선 피오는 유치원 시절 선생님을 놀라게 한 일을 문제로 냈다.


개그맨 이수근이 정확하게 해당 문제의 정답을 맞힌 후 피오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피오는 어린 시절을 재연하며 "배식을 받던 와중에 싫어하는 반찬을 주머니에 넣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날은 깍두기였다"라며 그때도 어김없이 싫어하는 깍두기를 주머니에 넣었다고 덧붙였다.


자연스럽게 식사를 마친 어린 피오는 다 먹은 깨끗한 식판을 선생님께 보여드렸다.


그런 피오에게 선생님은 갑자기 "왜 허벅지에서 피가 나니?"라고 물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빨간 액체에 놀라 피오의 주머니를 뒤진 선생님은 이내 깍두기 3개를 발견했다.


피오의 허벅지에서 흐른 빨간 것은 피가 아니라 깍두기 국물이었다.


피오는 "당시 피인 줄 알고 놀란 선생님이 글썽거리며 '먹기 싫음 얘기하지'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치원 피오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비닐도 없이 주머니에 넣다니 표블리 그 자체다", "아직도 행동이 자연스러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사랑스러운 일화를 공개한 피오의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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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