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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못 키워도 랜선 주인으로 '대리만족'할 수 있는 스타 댕댕이 5

강아지 키우지 않는 사람도 SNS 피드를 내리다가 자동 엄마 미소 짓게 해줄 댕댕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littleyetichingching', (우) Instagram 'minapple'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강아지는 존재만으로도 누군가의 기쁨과 행복이 되어 준다.


또한, 귀여운 강아지 사진은 고된 하루까지 잊게 해줄 정도로 효과 만점 힐링제이기도 하다.


깨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일상이 담긴 SNS가 부쩍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로회복제'로 이를 찾아보고 있다.


개인 사정으로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 사람도 '랜선 주인'이 될 수 있는 SNS 스타 강아지를 소개할 테니 참고하길 바란다.


1. 시바견 미나애플


인사이트Instagram 'minapple'


일본에 사는 시바견 미나애플은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인의 재치 있는 콘셉트 사진으로 현지에서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미나애플을 앞다퉈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사진을 올렸다 하면 기본 1만 5천 개의 '좋아요'가 찍히는 녀석은 현재 약 6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2. 시베리안 허스키 로키


인사이트Instagram 'loki'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시베리안 허스키 로키는 날렵하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


주인은 야생성이 강한 로키를 위해 운동 삼아 전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고, 여행을 즐기는 로키의 사진이 유명세를 치르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산과 바다 등 여러 곳을 여행 중인 로키는 무려 190만에 달하는 '랜선 주인'을 보유하고 있다.


3. 포메라니안 달리


인사이트Instagram 'run_darly'


한국에 사는 포메라니안 달리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국내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 달리는 다리 한쪽이 잘린 상태로 발견된 유기견이었다.


하지만 좋은 주인을 만난 달리는 현재 SNS 스타로 등극해 35만 명을 훌쩍 넘어선 팬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전파 중이다.


4. 시츄 칭칭


인사이트Instagram 'littleyetichingching'


중국에 사는 시츄 칭칭은 인형같은 비주얼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심쿵'을 선사하고 있다.


윤기 나는 털을 뽐내는 칭칭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귀여움을 자랑한다.


현재 24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칭칭. 녀석의 얼굴이 새겨진 강아지 제품들도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5. 골든리트리버 맘보


인사이트Instagram 'mambohitsgolden'


포르투갈에 사는 골든리트리버 맘보는 현재 사람들에게 힐링을 안기는 치료견으로 활동하고 있다.


커다란 몸집과는 다르게 순둥이 매력을 자랑하는 맘보는 이 지역 '미소 천사'로 불린다.


웃는 얼굴이 그 어떤 강아지보다 사랑스러운 맘보는 대형견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