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네이마르 3년 연속 탈락"···음바페, 메시·호날두와 함께 UEFA 올해의팀 선정

메시가 올해에도 팬들이 뽑은 유럽 올해의 팀에서 제외됐다.

인사이트Gettyimagse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축구의 신' 메시 그리고 호날두 바로 아랫급이라는 네이마르가 3년 연속 유럽 올해의 팀에서 제외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은 홈페이지를 통해 팬투표로 선정한 '2018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함됐지만, 그 두 선수 바로 아래 '인간계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네이마르가 또 제외됐다.


인사이트2018 유럽 올해의 팀 / UEFA


이는 3년 연속 제외된 것이며, 같은 팀 동생 킬리언 음바페에게 밀렸다고도 볼 수 있다.


중원에는 에당 아자르, 온골로 캉테, 루카 모드리치가 선택받았다. 첼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2명을 배출했다.


포백은 마르셀로, 라파엘 바란, 페어질 반 다이크, 세르히오 라모스가 형성했으며 골키퍼는 바르셀로나의 테어 슈테겐이었다.


인사이트GettyimagseKorea


이번 올해의 팀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최다득표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10만 8,423표를 받았다. 메시는 바로 그다음은 10만 7,326표였다.


네이마르를 제치고 올해의 팀에 선정된 음바페는 6만 5,098표였다.


2017-18시즌 챔스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가 4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가장 큰 성과을 거뒀다. 바르셀로나가 2명, 첼시가 2명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가 각각 1명을 배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seKorea


2018 유럽 올해의 팀.


공격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13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10회), 킬리안 음바페(PSG·1회)

미드필더 : 에덴 아자르(첼시·2회), 은골로 캉테(첼시·1회),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3회)

수비수 :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3회),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1회), 페어질 판 다이크(리버풀·1회),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8회)

골키퍼 : 테어 슈테겐(FC 바르셀로나,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