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 때문에 골머리 앓은 스타의 소름 끼치는 일화 6

인사이트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위너' 송민호 / (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우) NAVER 포스트 'MBC예능연구소'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팬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화려한 스타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몇몇 극성팬의 비정상적인 사랑 표현은 오히려 스타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흔히 '사생'이라 불리는 이들은 '팬심'을 방패 삼아 스타의 일상생활까지 침범해 피해를 입힌다.


사랑보다는 범죄에 가까운 사생의 집착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엇나간 방식으로 사랑을 표하는 사생 때문에 곤욕을 치른 스타들. 그들이 공개한 소름 끼치는 일화를 함께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월드투어 대만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해당 사고는 방탄소년단의 차량을 쫓아오던 사생의 택시와 부딪힌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몇몇 사생은 멤버들의 연락처와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돈을 받고 팔기도 해 큰 충격을 안겼다.


2. '블락비' 지코


인사이트YouTube 'Stone Music Entertainment'


지코는 과거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누군가가 현관 비밀번호를 계속 누르는 소리에 잠이 깼다.


그는 바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집안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을 켰다.


밖에 있던 사생은 지코가 화면을 통해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듯 '브이' 포즈를 취했다고 한다.


지코는 당시를 회상하며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가 누구나 쉽게 눌러볼 수 있는 '1234'여서 두려움에 떨었다고 전했다.


3. 엑소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 엑소 역시 사생의 집착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그중에서도 백현은 사생팬들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었다.


과거 백현 친형의 결혼식에 난입한 사생들은 백현은 물론 그의 가족, 엑소 멤버들까지 곤경에 빠뜨렸다.


지난 2017년 휴가를 즐기던 백현은 사생에게 몰래 사진이 찍히자 SNS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은 알지만 조금만 참아주면 안 되나 부탁한다"라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4. '위너' 송민호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송민호는 지난 11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XX'의 10번째 트랙인 '암'이라는 곡을 통해 사생을 저격했다.


그는 '비행기 옆자리 앉는 걔는 팬 아님 항공사에 돈 주고 정보를 산다더라지'라며 사생활을 침범하는 이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출국장엔 200mm 대포 전쟁이 나지 프라이버시, 공황장애 물물교환을 하지'라는 가사에서는 송민호가 그동안 느낀 불편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5. 왕석현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과거 영화 '과속스캔들'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왕석현이 그동안 사생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왕석현의 소속사는 그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30대 A씨가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로 "왕석현을 죽이겠다"라고 전화를 걸어왔다 전했다.


왕석현 측은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며 범인은 잡은 상황이다.


붙잡힌 A씨는 "왕석현이 만나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6. 동방신기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는 오래전부터 사생에게 시달려온 가수로 유명하다.


이들의 사생은 공항에서 뺨을 때리거나, 집과 소속사 앞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기 일쑤였다.


악질로 유명한 동방신기의 사생은 숙소에 침입해 자고 있는 멤버에게 입 맞추기, 멤버들 물건 훔치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괴롭힘을 가했다.


몇몇의 사생은 동방신기 멤버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일부러 이동 중인 차량에 뛰어들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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