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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음주운전·성폭행' 혐의 정상수, 유튜브로 활동 시작

폭행, 음주운전, 성폭행 등의 혐의로 물의를 빚은 래퍼 정상수가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논란의 래퍼 정상수가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7일 래퍼 정상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2분짜리 믹스테이프 앨범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10일 새로운 믹스테이프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믹스테이프는 각종 음원사이트나 정식 앨범의 경로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상에 무료로 공개하는 앨범을 일컫는다.


인사이트YouTube '정상수'


정상수는 자신의 믹스테이프를 본 유튜브 이용자의 댓글에 "반성하고 새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차분하게 답변했다.


정상수는 지난 2017년부터 폭행, 음주운전, 성폭행 등의 혐의로 6번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3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폭행 사건의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거나 다른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정상수'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 자신의 집에서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구속된 바 있다.


정상수의 음악 활동 재개에 누리꾼들은 "너무 섣부른 게 아니냐", "다시 사고를 안치고 음악에 집중을 할 수 있을까?" 등의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한편, 래퍼 정상수는 지난 2017년을 끝으로 소속사 없이 개인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AKATV


YouTube '정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