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촬영장서 '기모 스타킹' 신은 김혜윤 보고 'SKY 캐슬 엄마' 염정아 한 말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염정아와 김혜윤이 촬영장 밖에서도 다정한 모녀 케미를 뽐냈다.


10일 JTBC 드라마 'SKY 캐슬' 측은 염정아(한서진 역)와 김혜윤(강예서 역)의 촬영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올 블랙 의상을 입은 김혜윤은 엄마 역할을 맡은 염정아와 쉬는 시간을 함께했다.


염정아는 마주 선 김혜윤의 옷을 한번 쭉 훑더니 "집이 얼마나 추우면 기모 스타킹을 신고 있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촬영장 사정상 극 중에서는 집안이지만, 실제 온도는 매우 낮아 옷을 두툼하게 챙겨 입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김혜윤은 염정아의 말에 재치있게 응답했다.


그는 "혜나 언니도 우리 집이 왜 잘사는지 알겠대요"라며 "왜냐하면 난방을 안 트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 역시 "관리비 아껴서"라고 김혜윤의 말을 받아주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실제 배우들은 촬영에 들어가지 않을 때 두꺼운 외투를 걸치거나 담요를 덮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곧장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임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화목한 분위기 속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배우들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