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랑 키스할 때 분위기 확 달라져 더 설렌다는 '남자친구' 박보검
tvN '남자친구' 속 박보검이 달달한 스킨십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남자친구' 박보검이 달달한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는 쿠바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김진혁(박보검 분)과 차수현(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쿠바 곳곳을 돌아다니며 함께 바다를 거니는가 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게 한 장면은 바로 진혁과 수현의 달달한 키스신이었다.
진혁은 호텔 발코니에서 경치를 감상하던 수현에게 다가갔다. 백허그를 하며 수현을 지그시 바라보던 진혁은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키스를 한 후, 진혁은 품에서 수현을 놓아주지 않으며 계속 뽀뽀해달라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수현은 계속해서 그의 입술에 쪽쪽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이 장면에서 박보검은 키스할 때와 뽀뽀할 때 큰 분위기 차이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먼저 키스신을 찍을 때, 그는 긴 목선과 날렵한 턱 선을 보여주며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마저도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들었다. 하지만 키스가 끝난 뒤 뽀뽀를 할 때에는 강아지 같은 눈빛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섹시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박보검의 스킨십 장면에 시청자들은 밤잠을 설쳤다는 후문이다.